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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간단한 글쓰기 원칙, 기자의 글쓰기

서점에서 집어 들고 그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. 그만큼 잘 읽힌다. 이 책의 핵심은 맨 마지막에 나온다. 1. 설계를 해서 써라 2. 팩트를 써라 3. 짧게 써라 4. 리듬을 맞춰라 네 가지 이다. 내용은 이 네 가지 핵심의 자세한 설명이다.

  1. 문장은 쉽고, 짧고, 팩트를 써야 한다.

    • 말이 쉬워야 대화가 되듯이 글도 쉬워야 한다.

    • 읽을 때의 리듬과 속도감을 위해 글은 짧아야 한다.

    • 주장은 팩트, 사실로 포장해야 한다.

  2. 좋은 글의 기본 원칙

    • 좋은 글은 쉽다.

    • 입말로 쓴다.

    • 감동은 첫 문장과 마지막 문장에서 나온다.

    • 독자들은 '너무 예쁘다'가 아니라 예쁜 이유, 팩트를 원한다.

    • 불명확한 글, 결론이 없는 글은 독자들을 짜증나게 만든다.

  3. 글 제조 과정

    • 설계도에 따라 글을 만든다.

    • 생상 방향 결정 - 재료 수집 - 상품 설계 - 재료 조립 - 검수 - 설계 수정 및 재조립 - 소비자 재검수 - 완성

  4. 리듬 있는 문장과 구성

    • 한국말의 외형적 특성을 활용한다.(2-3-4)

    • 문장 고치는 연습을 한다.

    • 수식어를 절제한다.

    • -의, -것 사용을 절제한다.

    • 입말로 쓴다.

    • 짧게 쓴다.

    • 상투적인 표현 - 사비유 금지 (절대로, 한편, 본인은 등)

    • 앞에는 뜸을 들이고 결정적인 한 방은 뒤에 숨겨놓는다.

    • 팩트를 쓴다.

    • 반드시 소리 내어 읽는다.

  5. 재미있는 글쓰기1: 리듬

    • 쉽게 풀어 쓰고 짧게 고친다.

    • 글은 읽혀야 한다. 의미가 이어지도록 글을 쓴다.

    • 글은 문자로 옮긴 이야기다. 글이 재미있으려면 이야기하듯 쓰면 된다.

  6. 재미있는 글쓰기2: 기승전결

    • 재미난 독서를 위해서는 서론-본론-결론이 아닌 기-승-전-결 구조로 글을 쓴다.

    • 기: 주제를 일으키는 단락.

    • 승: 주제를 발전시키는 단계. 주제를 이어감.

    • 전: 장면과 메시지를 새롭게 전환함. 있으면 더 재미있어지는 단계.

    • 결: 글을 매듭짓는 단계.

  7. 재미있는 글쓰기3: 원숭이 똥구멍에서 백두산까지

    • 내용은 팩트로 가득 채우고 리듬감 있는 형식으로 전달한다.

    • 곁가지는 쳐낸다.

    • 의미상의 흐름에 따라 글을 배치한다.

    • 설계도에 따라 시공한다.

  8. 관문: 마지막 문장

    • 독자는 친절해야 알아듣는다. 원숭이 똥구멍이 왜 백두산이 되었는지 다 설명해야 한다.

    • 힘을 빼라.

    • 마지막 문장은 모든 팩트를 종합하는 문장이다.

    • 마지막 문장을 지워보고 필요없다면 쓰지 않는다.

  9. 너라면 읽겠냐?: 퇴고

    • 일단 재미가 있나 없나 보라.

    • 다 읽고 질문이 있으면 잘못된 글이다.

    • 마감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.

    • 반드시 소리를 내어 읽어본다.

    • 어렵지 않은가 살펴본다.

예시가 반 정도 되지만, 300 페이지 넘는 책을 집어들고 선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. 좋은 책임에는 틀림없다. 내용도 위에 제시한 네 가지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. 저자는 두 번 읽고 버리라고 했다. 하지만 글 쓸때마다 옆에 놓고 봐도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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